2016, 7월27일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말고' '종의 기원'

2016. 7. 27. 14:35

무더운 여름에는 책장이 쉽게 넘어가는 소설이 좋다. 이제 슬슬 읽어보려.....


에쿠니 가오리(江國香織, 1964년 출생)는 일본의 소설가이다. 도쿄에서 태어났고, 메지로 학원 여자 단기 대학 국문과와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였다. 수필가  에쿠니 시게루의 딸이다.

 동화적 작품에서 연애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냉정과 열정사이, 로소』가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1992년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1998년 『나의 작은 새』로 ‘로보우노이시문학상’을 받았다.

내용은 밝고, 무겁지 않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정유정(1966년 출생 )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전남  함평군에서 태어났으며, 기독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일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직으로 근무했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5천만 원 고료 2007년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내 심장을 쏴라'로 1억 원 고료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수상 이후 일체의 작품 발표 없이 장편소설 '7년의 밤' 집필에만 몰두하여 2011년 출간하였다. 그 외 저서로는 '열한살 정은이' 등이 있다.

내용은 어둡고, 악에 대한 탐구이다. 상황과 심리에 대한 묘사가 지나치다고 느껴진다. 생략해도 좋을 부분들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