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월4일.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그리고 중국공상과학소설.
2016. 8. 4. 11:21ㆍ책
아툴 가완디(Atul Gawande, 1965년 10월 5일 ~ )는 미국의 의사, 보건정책관료, 저술가이다. 그의 아버지는 인도 태생의 미국 이민자로 비뇨기과 의사였고, 어머니 또한 의사였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윤리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하버드 의과대학과 보건대학교수,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외과의이며 '뉴요커'지 전속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첫 저서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그 후로도 뛰어난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츠신 Liu Cixin, 刘慈欣, 1963~
중국의 SF소설 작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 연속으로 SF 소설에 수여하는 은하상을 수상했다. 데뷔한 것이 1999년이므로, 데뷔한 해부터 꼬박꼬박 수상한 것이다. 원래 직업은 발전소의 컴퓨터 엔지니어였는데, 아직까지도 발전소에서 일하며 밤마다 소설을 쓴다고 한다. "훌륭한 과학소설이란 정신 나간 상상을 뉴스보도처럼 진실되게 쓰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실제로 그의 작품에는 중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인물들이 등장해서 사실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삼체』이며, 이 작품은 2015년 휴고상을 수상하였고, 켄 리우가 번역하여 미국에서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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