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월4일~5일 일본 홋카이도 (2)

2018. 8. 6. 15:19해외여행

8월4일


↑ 5:30 산책을 나선다. 호텔 로비. 전날 산속보다는 덜 하지만 바람도 불고 약간 서늘하게 느껴진다(대략18도). 긴팔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산책.


                                          ↑ 죠잔케이 계곡은 아사히다케와  유히다케 사이에... 두 산의 높이는 600미터 정도.


                                          ↑ 죠잔케이의 마스코트 갓파(河童) 또는 가와타로(川太郎) 또는 가와코(川子)는 일본 민담에 나오는 전설적인

                                             동물이자 물의 요정이다. 신토에서 갓파는 여러 수신 중 하나이다.대부분의 그림에서 갓파는 아이 크기의

                                             영장류이고, 몸은 거북이의 등딱지를 가진 원숭이나 개구리로 그려진다. 머리에 물이 마르면 죽고, 오이를

                                             매우 좋아하며, 인간에게 접골술을 가르쳤다함. 


↑ 죠잔(定山)스님. 뒤로는 어제밤 맥주를 샀던 야마자키마트.


↑ 하나모미지 온천호텔. 하나모미지는 꽃과 단풍이라는 뜻. 시카노유(사슴탕)호텔의 별관이다.


↑ 어젯밤 사진을 찍었던 후루카와호텔(오타루에서도 봤다. 인기있는 료칸체인이다.)


↑ 죠잔케이온센  안내도.


                                          ↑ 신사옆 계단으로 올라가본다.


↑ 아사히다케(598미터)로 올라가는 등산로. 주의! 곰출몰.


↑ 온천지구의 이른 아침. 이동네에서 제법 유명한 라멘집 可樂'가라쿠'


↑ 스이잔테이호텔. 翠山停


↑ 죠잔케이병원


↑ 죠잔케이뷰 호텔.



↑ 동영상


↑ 삿포로역에서 오는 시내버스.(50-60분 소요)


                                          ↑ 만세각 밀리오레 호텔.


↑ 눈에 띄는 낡은 일본가옥.


↑ 모리노우타 호텔 입구. (謌 노래 가)


↑ 모리노우타 호텔.


                                          ↑ 죠잔케이 진쟈


↑ 죠잔케이 신사 내부


↑ 죠잔케이 코방. 파츨소.


↑ 만세각밀리오레 호텔. 지하1층 부페식당.  한곳에서 식사중인 한국인, 중국인(대만인 포함), 일본인... 

  모두 평화롭게 공존, 번영할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텐데....


↑ 지하1층이지만 지하는 아니고,  밖에 정원도 있다. 건물이 경사면에 세워지다보니...


↑ 도야호수가 보이는 사이로전망대 매점. 유명한 '보카요구르트'라 해서 하나 사먹어본다.


↑ 도야코 텐보다이. 도야호전망대.

 

↑ 도야호수 전망대에서



                                          ↑ 보카요구르트 모모베리.  모모는 복숭아이고, 베리는 어떤 베리인지?


↑ 거의 대부분 한국 관광객이다.  우스잔의 화산 폭발로 생겨난 둘레 43km, 직경 8km~11km의 원형 칼데라 호수이다


↑ 도야호수 유람선 타기. 유람선 대인 1.4만원


↑ 도야호수에는 4개의 섬이 있다. 세개는 작고  하나는 크다(오오시마-이곳에 내려서 산책이나 트레킹을 하기도 한다)


↑ 도야호수 주변에 온천호텔들.



 ↑ 동영상


↑ 2007년 APEC 회담이 열렸다는 호텔.


↑ 후지산과 매우 닮았다는 요테이산羊蹄山, 1893미터. 그래서 별명이'에조후지'  에조치는 홋카이도의 옛 이름이다.


↑ 요테이산(羊蹄山)을 배경으로. 비가 보슬보슬....

 

↑ 호수안에 섬인 오오시마(大島) 선착장. 4월말~10월말까지만 개방. 1~2시간의 산책코스.


↑ 유람선 4층과 섬들.


↑ 유람선 내부.


↑ 도야호수 안내지도.


↑ 수국이 군데군데 피어있다.


↑ 도야호수를 배경으로


↑ 버스를 타고 쇼와신잔으로 이동.  403미터에서 현재 398미터로 조금씩 작아지고 있다고 한다.

  1943년 12월부터 1945년 9월 사이에 생겨났지만 전쟁 중 흉흉한 소문이 돌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발표나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도야 호수에 살고 있던 우체국장, 미마쓰 마사오(三松正夫)에 의해 꼼꼼히 기록되었다.


↑ 쇼와신잔 앞 풍경. 좌측은 로프웨이 승강장.


↑ 우스잔 로프웨이.  우스잔 733미터


                                          ↑ 지금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쇼와신잔 전경. 398미터로 조금씩 작아지고 있다고 한다.


↑점심식사를 위해 들어옴. 1층은 상점, 2층은 식당.


↑ 불판에 버터를 두르고, 생선, 어패류, 야채, 고기를 구워먹는다.  허접하다. 대충먹다가 밖에 나가서 맥주와 과자를 먹었다.


↑ 여행박사 일행뿐 아니라, 노랑풍선, 인터파크, 모두투어 등의 단체여행객들.


                                          ↑ 쇼와신잔국제눈싸움대회.


                                          ↑ 삿포로클래식 맥주와 쟈가이모(감자), 콘부(다시마)과자. 북해도가 감자의 최대산지(일본수확량의 90%)

 

↑ 버스를 타고 오타루에 도착한다. 토요일 오후라 혼잡하고 정신없다.


                                          ↑ 오타루 지역특산 맥주. 가이드가 맛은 별로라 해서 사지 않음.


↑ 오타루 오르골당 앞 공원에서 열리고 있던 어린이 유카타대회.


↑ 오르골당.


↑ 오르골당 내부.


                                          ↑ 오르골당 내부.


↑ 오르골당 내부


↑ 오르골당 2층에서


↑ 오르골당 2층에서 본 1층 모습.


↑ 파리의 모습을 모형으로


↑ 오르골당 앞 증기시계. 시간이 되면 증기가 뿜어져 나온다.


↑ 유리공방 거리


↑ 유리공예품상점 내부.


↑ 유리공방상점 내부. 하시오키(젓가락받침대)를 4개 산다. 내것만 900엔짜리, 식구들것은 450엔정도...


↑ 롯카테이(六花亭, 육화정), 키타카로(北菓楼,북과루) 오타루를 대표하는 양과자 상점.


↑ 오징어상점에서 술안주거리 3개를 산다.


↑ 치즈케익으로 유명한 르타오.


↑ 르타오 치즈케익.


↑ 캔디 종류인것 같다.


↑ 오타루 유리공방.


↑ 유리공방 거리에 일본전통가옥.


↑ 오타루는 유리공예가 유명하다. 그 작품들로 거리에 전시. 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 유리풍경 전시


↑ 유리풍경 전시.


↑ 오타루 과거 모습.


↑ 오타루 역사관 모습


                                          ↑ 비도로칸. 유리공예품 전시및 상점. 비도로(びーどろ)는 포르투갈어로 '유리'를 뜻한다.


↑ 오타루 운하. 개항초기 큰 화물선에서 내린 물건을 조그만 배를 이용해 옮기기 위해 운하를 만들었다함. 지금은 일부는 복개되어 도로로 사용

   되고, 일부는 이렇게 관광용으로 사용된다.


↑ 오타루 운하


↑ 오타루운하의 관광용 보트


↑ 오타루운하앞 교차로



↑  동영상


↑ 부둣가 쪽으로는 이런 창고들이 더러 있다. 창고들도 대부분 식당이나 상점으로 탈바꿈.


↑ 일본식 어묵인 카마보코. 이 상점은 '카마에이'


↑ 진열된 어묵


↑ 다시 버스를 타고 삿포로 시내로 들어옴.  약 200만명이 산다는 대도시. 역시 정체가 조금 있었다.


↑ 삿포로맥주박물관. 삿포로시 히가시구. 삿포로역에서 1.5킬로


↑ 맥주박물관 길건너 레스토랑.


↑ 1875년에 삿포로맥주가 탄생. 1980년대까지 이곳 공장에서 맥주 생산. 일본맥주회사는 아사히, 기린, 삿포르, 산토리가 있다.

   그중 최초 맥주제조삿포로.


↑ 맥주공장 모형


↑ 삿포로맥주의 라벨 변천. 붉은 별은 북극성을 의미한다함.


↑ 삿포로맥주 광고포스터


↑ 맨 우측이 호프(정향)이고 나머지는 맥아(싹이 튼 보리)


↑ 삿포로맥주 광고포스터


↑ 좌측은 개척당시 맥주, 우측은 검정라벨 클래식맥주. 한잔에 200엔.


↑ 시음장소 모습.

                                          ↑ 시음장소


                                          ↑ 시음맥주 자판기.


↑ 맥주박물관 뒤로 가보니 야외무대에서 중년여성이 노래를 한다.


                                          ↑ 맥주박물관 뒤는 '아리오'라는 쇼핑몰로 이어진다.


↑ 호주산 고기. 야키니쿠나 징기스칸 용. 600그램 1근에 8천원정도.


↑ 스시코너. 대략 5천원~1.5만원 정도


↑ 베이커리


↑ 꼬치구이


↑ 다시 밖으로 나오니 늙은 아저씨의 만담, 개그가 공연


↑ 자위대 경장갑차를 전시.


↑ 삿포로맥주박물관을 배경으로


↑ 삿포로맥주박물관


↑ 삿포로맥주박물관


↑ 불이 켜진 아리오 쇼핑몰. 저기 걸어오는 키 큰 여자가 우리 가이드 권정은씨!


↑ 삿포로시내로 들어온다. 주차할곳도 없고, 토요일저녁이라 혼잡하다.


↑ 호스이스스키노역 사거리


↑ 사이버시티 건물 지하1층. 사쿠라야.


↑ 식당 입구


                                          ↑ 김치찌게


↑ 무한리필 게파티. 새우(에비), 털게(캐가니), 킹크랩(타라바가니), 바다참게(대게, 즈와니가니) 타베호다이(무제한식사).


↑ 살은 많지 않고, 냉동 게들. 그닥 좋은 퀄리티는 아니다. 두 바구니 먹고 식사끝.


↑ 식사후 1층으로 올라와보니 마츠리가 끝나고 내리는 중년여성단원들.


↑ 미코시.  제례때 신위(혼백)을 모시고 메거나, 바퀴로 밀고 이동함.

 

↑ 미코시를 끌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대부분 노인네들이다.


↑ 삿포로프린스호텔 로비. 맨 좌측 여성이 우리 가이드 권정은씨.


↑ 1층 부페식당


                                          ↑ 엘리베이터. 소음, 미동 전혀 없고, 속도도 빠르다. 일본 히다치 제품.


↑ 타누키코지에 돈키호테. 이곳에서 가볍게 12만원을 쓰고 면세환불(8천원정도)도 안받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나옴.  대기줄도 길고....


                                          ↑ 타누키코지 쇼핑아케이드.  여기가 4가.


↑ 타누키코지 4가와 5가사이에 산토리 빠. 아반티5. 산토리 생맥주 700엔. 안주(스모크 오츠마미 작은거 870엔), 자리세 1인당 500엔


                ↑ 진저하이볼 800엔 정도.  모두해서 5만원 정도 나옴. 벽이 없이 개방된 빠. 시원하고 안주와 하이볼 모두 맛있었다.



8월5일


↑ 늘 4~6시에 잠이 깬다. 미적거리다가 5:40 에 산책을 나간다. 삿포로시의 서쪽 모습.


↑ 1717호 투숙.


↑ 호텔 바로 옆에 삿포로시 중앙구청(츄오쿠야쿠쇼)


↑ 프린스호텔, 삿포로.


                                          ↑ 프린스호텔 전경.


↑ 노면전차가 다니는 레일. 노면전차는 보지 못했다


↑ 오토리코엔(오도리공원)은 니시13쵸메  ~ 니시1쵸메(서13가~서1가) 까지 1.7킬로의 길죽한 공원이다.  뒤 건물은 삿포로시 자료관.


                                          ↑ 오도리공원에서 바라본 프린스호텔.


↑ 삿포로도이치마을. 지금 비어가든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영업시간은 낮12시에서 밤9시.


↑ 세계맥주광장


↑ 맥주회사마다 일정 장소를 점하고 있다. 여기는 삿포로맥주


↑ 삿포로맥주 매장의 맥주와 안주.


↑ 이곳은 기린맥주.


↑ 삿포로시 상징. 시내 많은 곳에서 볼수 있다.


↑ 아사히맥주


↑ 산토리맥주


↑ 아사히맥주


                                          ↑ 테레비타워


                                          ↑ 지금 6시10분, 기온 18도.


                                          ↑ 테레비타워

 

↑ 니조시장으로 가는 길.


↑ 니조시장 앞 교차로


↑ 니조시장 해산물 상점.


↑ 니조시장


                                           ↑ 타누키코지 2가


↑ 어제 술을 마셨던 타누키코지 4가와 5가 사이


↑ 1시간여의 산책후 호텔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7시에 아침을 먹는다. 호텔 규모나 명성에 비해 좀 아쉽다. 식사는 어제 만세각밀리오레 호텔이

   더 좋았다.


↑ 1층 부페식당


↑ 어제 이곳 프린스호텔에서 일본 천황이 숙박했다함.  천황이 홋카이도에 행사가 있어 방문했다함.


↑ 호텔 앞에 시민들, 경찰들, 천황의 경호원들, 호텔직원들.... 분주하고 어수선하다.


↑ 9시에 출발해서 옛 홋카이도청을 구경한다.


                                          ↑ 아카렌가(빨간벽돌집)라고 부른다함.


↑ 초창기 도지사의 집무실.


↑ 홋카이도청의 모형(눈덮인 청사)


↑ 자료관


↑ 박물관


↑ 홋카이도 사슴.


↑ 개척 초기 모습.


↑ 홋카이도 개척시대


↑ 홋카이도 개척시대


↑ 도청내에 연못과 연꽃


↑ 옛 홋카이도청.  뒤로 좌측 건물은 홋카이도경찰본부,  뒤편 우측은 현재 홋카이도청.


↑ 홋카이도청사의 변천


↑ 현재 홋카이도 청사


↑ 2016년에 신칸센이 신아오모리역~ 홋카이도 신하코다테호쿠토역까지 개통되었고, 2030년에 삿포로역까지 연결된다고 홍보중.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에 54킬로의 세이칸해저터널로 신칸센이 통과한다.


↑ 삿포로는 겨울이 길고, 눈이 많아서 지하상가가 매우 발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보려고 내려간다. 마루이백화점에서 출발.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역까지 이어진다함.


↑ 지하상가 염색카페트 60만원정도.


↑ 삿포로시 지하세계.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역까지. 우리나라 지하상가보다 더 깨끗하고, 더 넓고, 분위기도 고급스럽다.


↑ 삿포로시 지하공간.


↑ 주변 지도


↑ 끝까지 오면 다이마루백화점, 삿포로역, 삿포로타워(스텔라플레이스 라는 쇼핑몰이 있다)로 연결된다.

 

↑ 예기치 않은 쇼핑도 하고...


↑ 여자스카프 매장. 10만원 전후


↑ JR 삿포로역


                                          ↑  우측에 JR삿포로타워. 이곳에 쇼핑몰도, 식당가, 호텔도 있고.....


↑ 다이마루백화점. 좌측은 센츄리로얄호텔


↑ 12시에 출발해서 신치토세공항에 1시간만에 도착.


↑ 신치토세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연결되어 있다. 도보로 5분.  국내선이 식당도, 상점도 훨씬 많다.


↑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걸어가면서...


                                          ↑ 국내선청사에 스프카레집


↑ 그옆에 스시집. 하나부사.


↑ 스시집 입구


↑ 나마비루 650엔,


↑ 집사람은 소바와 스시정식  1.5만원,  나는 스시세트 2.6만원. 좌측 한단부터  청어알스시, 대게살, 날치알, 명란, 연어알, 윗단에 계란, 도미?,

   한치, 새우, 생선회?, 고등어, 또 윗단에 참치2개, 생선회?, 연어. 계란 2개.


↑ 신치토세공항 국내선. 국내선청사가 더 크고, 화려하다.


                                          ↑ 국내선 청사


↑ 국내선쪽 해산물식당 수조. 킹크랩(타라바가니), 털게(케가니), 가리비(호타테), 조개들


↑ 로이스쵸코렛 만드는 과정


↑ 여름휴가 시즌이라 너무 사람이 많고, 공항의 처리능력은 역부족이다. 짐부치고, 보안검색, 출국심사까지 정확히 2시간 소요.(2:20~4:20)

   관광객이 많아지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  일본답지 못하다.


↑ 한국사람, 중국사람, 대만사람. 다들 지치고, 짜증이 난다.


↑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 옆에 자위대 비행장도 함께 있다.


↑ 원래 4:30 출발인데, 비행기에 4:45 에 오른다.  그후 5시가 넘어서 이륙하여 7시20분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