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2. 15:20ㆍ책
저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인, 옥스포드대학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서 역사를 가
르치고 있다. '총,균,쇠'를 감명깊게 일고 2011년 이스라엘에서 히브리어로 출간된 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국제
적 베스트셀러 이다.
10만년전 지구상에는 최소 6종 이상의 호모(인간)종 즉 동아프리카의 호모사피엔스, 유럽의 네안데르탈인, 아시아의 직립원
인등이 살고 있었고, 네안데르탈인은 3만년전에 멸종되고 사피엔스는 계속 진화하여 현생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왜 호모사피엔스인가? 왜 네안데르탈인은 사라진 것인가를 인류학, 진화생물학, 역사학, 정치경제학, 생명공학에 이르기까
지 망라하여 그 만의 추론을 기술했다. 물론 많은 부분에서 반대의 의견도 있을수 있으나 놀라운 통찰력으로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소개한 책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7만년전 인지혁명, 12,000년전 농업혁명, 500년전 과학혁명이 결국 오늘의 인류와 세계질서를 가져왔다는 논리는 설득혁이
있고, 앞으로 첨단 생명공학이나 컴퓨터, 인공지능 과학이 발전을 거듭할수록 지금의 현생 인류는 다른 종으로 변화될 가능성
도 베제할 수 없다는 경고를 우리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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