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월27~28일 목포.

2016. 8. 29. 09:13국내여행





용산에서 15:50에 목포로 KTX를 타고 출발.


광주송정역 정차.


2시간10분만에 목포역에 도착.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목포역 전경.


미리 예약해둔 션샤인모텔. 3인 숙박비(온돌)  55,000원. 하당 신도시는  신도시와 유흥가가 뒤섞여있는 곳이다.


5층 객실에서 창문을 열면 평화광장, 춤추는바다분수, 좌측에는 영산강 하구언이 보인다. 전망이 좋고 가성비가 뛰어나다.


바로 옆에 폰타나비치 호텔이 있다. 3인 숙박비가 11~13만원 정도.


기차안에서 예약해둔 옥정한정식(하당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대화를 나눈다. 주문은 14만원 삼학도한정식.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즐긴다.


회, 전복, 구절판, 탕평채, 홍어, 홍어무침, 육사시미, 불고기, 잡채, LA갈비 등등


한정식 음식들.


술값 포함해서 19만원을 계산한다.


식사후 춤추는 바다분수쇼를 보러 평화광장으로 왔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한다.


춤추는 바다분수쇼.






평화광장 주위에 유원지 분위기 나는 놀이시설들이 있다.


모텔, 술집,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마사지 등등  불야성이다.


하당신도시의 중심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가 있다.


롯데시네마.


2차로 화덕치킨에..


짭쪼름한  화덕닭구이. 술안주로 좋았다. 그런데 배가 불러 반밖에 먹지못함.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2차 술자리. 46,000원.


숙소에서 맥주 한캔씩 먹고 일찍 잠.  다음날 아침 5:50 창문을 열고 본 풍경.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식사, 그리고 소맥 몇잔씩.


평화광장에서 드론을 날리고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오전9시.


도보여행전 인증샷


좌측에 폰타나비치호텔,  우측 화살표는 어제 묵은 썬샤인모텔.


아침에 본 춤추는바다분수.


바다를 곁에 두고 걷기를 시작한다.


갓바위 입구. 목포시관광안내도.


갓바위로 가는 나무데크길.


뒤돌아본 하당지구.


영산강 하구언.


갓바위에서 인증샷.




갓바위.


좌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낚시하는 아재들이 더러 보인다. 주 어종은  망둥어.


나무데크길 끝부분.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현관을 들어서면


인양된 해양유믈(목선박 본체)


전시실, 일본 아주머니, 아저씨 단체 관광객이 있었다.


펄속에 묻혀있던 그릇을 모형으로.


청자.


신안선은 우리나라 배가 아니라 중국 원나라때 닝보에서 만들어져 출발한 무역선이라 한다. 신안선 발굴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고려말 동아시아 무역관계


신안선을 모형으로 재연해 놈.


신안선 전시.


신안선.


당시 바다속 펄에 묻혀있던 상황.


신안선.


1층에 커피를 사와서 마시며 쉴수 있는 바다가 보이는 휴게실.


천장 구조와 장식.


바다를 보며 시원한 커피 한잔.


↑ 유리를 통해 본 바닷가 풍경.


한참을 걸어와서 삼학도공원 입구에 도착.


뒤로 목포의 상징 유달산.


볼것도 없는 삼학도공원에 있는 김대중기념관.


김대중기념관


김대중기념관.


전시실 내부.


전시실 안내데스크.


국립해양조사원 선박.


삼학도에서 택시를 타고 한참을 헤메다(구도심에서) 법원근처(신도시주위) 옥암동에 흑산도홍어 전문점인 금메달식당에 간다.


내부는 손님들의 방명록과 칭찬들로 가득하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한다. 주문을 할때 여사장님과 옥신각신. 첫 인상은 그닥 좋지 않음.


식탁과 벽을 가득 메운 고객들의 칭찬글.


가격은 비싸다.


여사장님 혼자밖에 없어서인지 밑반찬도 안주고, 덜렁 홍어찜(13만원)만 준다. 근데 확실히 지금껏 내가 먹어본 홍어찜과는 분명히

   다르다. 냄새는 나지만 역하지 않고, 혀끝에 톡 쏘는 맛이 차원이 다르다. 기분 좋은 느낌이다.


7만원을 추가로 드리고 홍어삼합과 홍어탕, 밥 세그릇을 추가 주문한다.


마지막으로 홍어탕과 밥이 나온다. 2시간동안 얘기를 하며 홍어요리와 막걸리를 즐긴다.


목포생막걸리와 홍어코스 요리 모두 22만원. 묵은지가 맛있었고, 밑반찬도 좋았다. 무엇보다도 흑산도홍어의 삭힌 맛을 제대로 맛보

   았다는 기분좋은 추억이 생겼다.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


택시타고 목포어시장에 도착. 구경 한다.


건어물.


어시장 모습.


중국산 장어란다. 5만원.


50~60년은 됐을 법한 오래된 가게.


목포항(어선). 여객터미널은 다른 곳에 있다.


목포항(어선)


건어물 상점.


구시가지. 맨끝에 보이는 정자는 목포역사진공원의 일부인듯.

 

세월이 느껴지는 오래된 가게들.


민어전문점으로 유명한 영란회집.


목포근대역사관 이정표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안내문.  이 건물은 근대역사관 2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목포근대역사관 2관.


내부 전시물들.


내부 전시물.


가까운 곳에 근대역사관 본관이 있다.


국도 1,2호선 기점 기념비.


위안부 문제를 일깨워 주는 소녀상.


구 목포일본영사관.


붉은 벽돌로 지은 구 목포일본영사관( 지금은 목포근대역사관 본관으로 사용)


노적봉예술공원.


유달산공원안내도.


노적봉휴게실음식점에서 맥주를 마시며 뜨거운 햇빛을 피한다. (맥주를 1시간30분 동안 마심)


노적봉을 배경으로


노적봉을 배경으로


노적봉을 배경으로


오포대. 대학루.


이난영노래비.


이난영씨가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비.


목포시 전경. 우측 삼학도. 좌측 멀리 아스라히 월출산, 우측 뒤 끝부분 영암군 흑석산, 두억봉.


멀리 중앙에 현대삼호조선소.


포대 있는 곳에서 인증샷





유선각. 여기서 목포 토박이 어른을 만나 목포에 대한 귀한 정보를 듣고 간다.


유선각에서 인증샷,


좌측 영산강하구언, 월출산(좌측화살표). 중앙은 목포항과 삼학도. 우측은 영암군 대불산단. 우측 뒤쪽은 영암군 흑석산(우측화살

   표)과 두억봉.


좌측부터 김대중기념관, 목포요트마리나, 어린이바다과학관.  뒤로는 영암군 대불산단

.

목포시내, 삼학도, 대불산단.


유달산 미륵불 암각.


미륵불 암각.


달성사 안내문.


달성사 경내.


달성사 입구 축대


하산길.


다시 노적봉이 보이고.


근대역사관 방향으로 내려간다.


영란회집 바로 앞에 포도원회집에 민어를 먹으러 간다. 유달산휴게소 사장님의 권유로 영란회집대신 포도원회집을 선택.


15만원짜리 민어정식을 주문한다.


민어회,  부레,껍질,등뼈와살,  민어회무침.


민어전. 진짜 맛있다.


민어탕.


민어알.


반주를 합해서 18만원 결제한다.


목포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세계마당페스티벌축제.


도로를 막고 축제를 진행한다.


루미나리아


처녀귀신과 저승사자 인듯


목포시 구시가지 축제 현장.


퓨전 판소리 인듯


축제 현장.


축제현장


목포역.


8시발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10:18에 도착한다.